즐거운 추석 ‘시민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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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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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12일 조치원역 광장서 사고예방 캠페인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조치원역 광장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과 유한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여기관은 세종경찰서, 세종시교육청, 세종우체국, 조치원역, 농협은행, KT, 한국전력,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범죄예방위원회, 의용소방대 등이 협력한다.

이 행사는 조치원역 광장에 집결해 세종전통시장까지 도보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으로,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우리집 안전관리 ▲귀성길 운전 안전점검 등 명절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시민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덕중 안전총괄과장은“추석 연휴를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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