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통시장 공동 개발 녹두빈대떡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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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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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10일 전통시장 공동개발 상품 1호인 냉동 제수용 먹거리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서울 광장시장의 '순희네 빈대떡'의 추정애 사장과 공동 개발한 녹두빈대떡과 녹두전반죽을 판매한다. 이는 이마트가 순희네 빈대떡의 제조비법을 받아 국내 전류 전문 제조업체와 함께 냉동 상품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임대섭 이마트 간편가정식 바이어는 "순희네 빈대떡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의 인기상품을 전통시장과 이마트가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했다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맛집상인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새로운 맛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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