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 버즈피아 인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0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9일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인 버즈피아와 경영권 인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버즈피아는 삼성, LG, 화웨이, 샤프 등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함께 일한 인력들이 지난해 8월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지난 3월 다음의 지분투자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버즈피아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 ‘버즈 런처’는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런처 서비스다.

다음은 지난 7월 ‘캐시슬라이드’ 개발사인 NBT파트너스에 지분투자를 하고 크로스 프로모션 플랫폼 ‘애즐’의 개발사 TNK팩토리의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김주리 다음 전략투자담당 이사는 “다음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