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바보 아빠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딸바보 아빠가 등장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딸바보 아빠처럼 우리 아빠도 나 밥 먹을 땐 꽃받침하고 쳐다보고 딸래미~하면서 장난치려 졸졸 쫓아다니고… 사춘기 때는 그게 왜 그리 싫었는지. 짜증 내고 소리치고 못되게 굴었는데 나이 좀 먹으니 그때 아빠한테 상처 준 게 제일 후회되더라(ye****)" "오늘 안녕하세요에 딸바보 아빠 나오는데 부럽더라. 아빠 보고싶은 밤입니당~ 아빠랑 사진 좀 찍어야지. 한 장도 없네! 난 아빠 바보(aj****)" "딸바보 아빠네. 나도 나중엔 딸바보 될 듯(l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일 '안녕하세요'에는 정수리에 기습 뽀뽀하고, 밥 먹을 때 꽃받침하고 자신을 쳐다보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유림양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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