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을 공모하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을 공모하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뮤직, 코스무비, 액세서리, 가구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팀은 최대 2명)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총 16명(팀)의 진출자를 선발한 뒤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 4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별도 심사를 거쳐 16명(팀)의 본선 진출자 중 1명에게 독일 아우디 본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수상자는 오는 12월 개최될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에 참가하게 되며,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아우디 특별 전시관에 수상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많은 인재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아우디 디자인 철학과 참가자들의 창조적인 재능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작품 접수 방법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www.audi-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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