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CBO 2624억원 발행…210개 기업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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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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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3일 210개 기업이 편입된 2624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CBO는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신보는 “이번에 발행할 시장안정 CBO는 특별차환 1개 기업(250억원)과 건설사 18개 기업(215억원)이 포함됐다”며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 및 건설사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보는 중소·중견기업 191개 기업에 2159억원을 지원해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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