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지역본부, 노인복지시설 방역 봉사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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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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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전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재원)가 지난 9일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과 함께 서구 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명숙)를 방문해 방역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학재 의원과 장재원 본부장을 비롯한 한전 봉사단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내식당과 휴게실, 물리치료실 및 노인요양시설 등 센터 내 주요 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 방역 소독 활동을 하고 있는 방역봉사단체 ‘순수한 사람들’에 250만원 상당의 방역 약품을 전달했다.

이학재 의원은 “우리나라가 현재 누리고 있는 번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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