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공통점 10가지는…"

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이 사람의 시선에 대한 대처법을 밝혀 화제다.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지선은 "나는 연예인과 공통점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지선은 "식당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나를 보고 밥도 안 먹고 쳐다본다. 대중교통이 쉽지 않다는 점, 팬 카페가 있다는 점,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안 돼 연예인처럼 차에 선팅을 진하게 했고 성형 수술도 꽤 했다"면서 "또 잘 나갈수록 큰 차로 바꿔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라는 매니저가 있고, 나름 귀여운 얼굴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 세상을 나갈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말해 MC들을 감동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