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600년, 복지고양을 위한 화합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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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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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실경)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고양시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된 기년식에는 최 성 고양시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김태원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민경선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휘 고양시 문화복지위원장 및 고양시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장과 종사자, 일반 시민 360여명이 참석석 했다.

1부는 1004지역사회봉사단 “여의나루 색소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신한류예술단 “move the crowd“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나눔전도사 대중가수 션의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특강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시지회장인 박찬식씨가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회복지공무원 5명과 사회복지종사자 23명이 고양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최 성 고양시장은 “열악한 사회복지현장에서 고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 모두가 고양시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격려하며, 고양시가 더 나은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복지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실경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양시민 모두가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하며, 정부와 지자체에도 열악한 사회복지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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