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의 달리는 모습을 유화로 그려낸 차병철 작가의 '의정부의 비상'.<사진제공=의정부예술의전당>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24일 전당 전시장에서 ‘한국 현대미술 5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회화·조각 유명작가 50명이 참여, 의정부 곳곳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현대미술의 전설’로 불리우며 한국 현대미술 1세대 작가인 백영수 화백을 비롯해 서승원 작가, 이열·송대수 교수 등이 참여한 200호 대작이 선보인다.
또 차병철 작가의 경전철이 달리는 유화스케치, 김순이 작가의 옛 의정부 철도 건널목, 이민수 작가의 태조 이성계 기마상 등을 표현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기간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참조하거나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담당(☎031-828-5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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