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실력파 아마추어 합창단 중에서 선별된 21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서구립합창단은 이경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미사곡 ‘KYRIE’와 지역 정서진과 아라뱃길의 스토리를 타악기의 울림으로 웅장하게 재탄생시킨 ‘아라뱃길’ 곡을 열창해 주위로부터의 호평과 함께 입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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