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네덜란드,뉴질랜드, 이스라엘 등 9개국 통계청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미시건대학교, 시카고대학교 학계 인사 등 130여명의 관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통계 생산방식 변화에 따른 도전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네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의제는 △국가통계의 인터넷조사 및 IT 기기를 통한 자료수집 △혼합조사 설계 △행정자료 등 다양한 소스의 자료 활용과 신규조사방법론 등이다.
통계청 측은 "이 워크숍을 통해 선진 국가 활용사례 및 학계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세계 우수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아태지역 유일의 통계조사방법 국제 전문가회의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