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제125차 IOC 총회에 참석해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했다.
10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7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125차 IOC 총회에 참석해 주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했다. 또 토마스 바흐 IOC 부위원장 등 30여명의 IOC 위원들과 인사하고 국제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장은 차기 IOC 위원장 선출 투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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