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인삼축제 전국 인삼아가씨 선발대회 예심 성황. [사진제공=영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주시에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열리는 ‘2013 영주풍기인삼축제’ 일환으로 ‘전국 인삼아가씨 선발 대회’ 예비심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2013 전국 인삼아가씨 선발 대회’ 예비심사에는 어느 해보다 많은 후보자가 지원한 가운데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하여 6대1의 치열한 경쟁 끝에 22명이 통과했다.
1차 심사 통과자는 오는 13일부터 2차에 걸친 합숙을 통하여 인삼아가씨로서의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비롯한 우정을 다지면서 내달 4일 오후 7시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 본 대회에서 5명의 인삼아가씨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건강과 지혜를 고루 겸비한 ‘영주인삼어린이 선발대회’도 접목시켜 축제의 다양화와 축제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매년 영주풍기인삼 축제 시 ‘전국 인삼아가씨’를 선발해 아름다움과 건강을 통한 영주풍기인삼의 우수성 홍보에 다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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