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은 지역 주민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의성의 찬란했던 조문국의 탄생과 성장, 탑리오층석탑으로 본 신라석탑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타 지역의 고대국가 옛터와 박물관을 3회 현장 답사하여 차별성 있고 지역에 접목 할 수 있는 선진사례를 모색해 보는 기회도 가진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조문국박물관대학 운영으로 의성에 대한 역사학습을 통해 의성의 정체성을 밝혀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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