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이지선 응원 [사진=서경석 트위터 &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이지선 작가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10일 서경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봤어요. 같은 시각 다른 채널 제가 나오는 방송 모니터까지 포기하고… 지선 씨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에요. 지선 씨처럼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게요. 하루에 한 번씩 내 자신을 꼬옥 껴안아 줄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지선은 "오빠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라는 글로 화답했다.
앞서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13년 전 교통사고로 화상을 입었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픔을 이겨낸 이지선이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경석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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