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조만간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아마리 아키라 경제재생담당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과 만나 소비세 인상을 상정한 경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할 방침이다.
통신은 “아베 신조 내각은 소비세 인상 대책으로 2조엔(약 22조원)이 넘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저소득 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