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 도로는 일일 교통량 5만대가 넘는 교통밀집지역으로 평상시에도 지원교차로에서 너릿재터널 통과구간은 차량정체로 교통 불편이 발생했다.
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왕복 4차로에서 왕복 8차로로 확장공사 및 신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원교차로에서 남계마을구간은 총연장 2.4㎞로 201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단계인 아스콘 포장이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신설구간(남계마을~화순구간)의 준공 일정 차이로 불가피하게 남계마을 입구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운전자는 안전운전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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