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유라 [사진=K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스킨십 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에서 유라는 "장수원과 키스신을 찍기전 시트콤에서도 일주일 전 키스신 촬영을 했다. 그때는 이현재와 찍었는데 최대한 연기 감정선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은 "우리가 소화할 수 있는 베드신이 있고 키스신도 있었다. 사실 유라 장수원과 서먹한 사이였는데 스킨십을 잘 해냈다. 특히 유라와 장수원은 첫 촬영날 키스를 했다고 하더라. 나도 그 장면이 아주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수원은 "원래 셋째날 키스신 촬영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스케줄을 앞당겨서 첫날 바로 찍게 됐다. 19금 정도는 아니었고 입술만 닿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이돌 특집 3탄 '사랑과 전쟁2'는 청춘 남녀들의 결혼관을 재조명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결혼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