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보문고 개점 16주년 기념 2억4천만원 잔칫상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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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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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터넷'이란 개념조차 낯설었던 1997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서점을 연 인터넷 교보문고가 9일 개점 16주년을 맞았다. 일 평균 방문자 수 20만명, 7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 서점으로 성장했다.

인터넷 교보문고가 개점 16주년 기념으로 총 3만2000명이 넘는 독자에게 2억4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유럽풍, 전통풍 두 가지 스타일의 생일 파티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독자들이 원하는 컨셉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CJ푸드빌과 민음사가 함께 준비했다.

유럽파티에서는 2만원 이상 주문 독자 1만6000명에게 빕스버거, 더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런치 경품을, 4만원 이상 주문 시 고급 파티의상을 추첨 증정한다.

전통파티는 2만원 이상 주문 독자 1만6000명에게 제일제면소, 비비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식 경품을, 4만원 이상 주문 시 고급차와 다과제품을 추첨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럽파티 페이지(http://www.kyobobook.co.kr/prom/2013/general/130904_16thAnniversary1.jsp)와 전통파티 페이지(http://www.kyobobook.co.kr/prom/2013/general/130904_16thAnniversary2.jsp)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교보문고 이승은 팀장은 “첫 웰컴페이지가 오픈되던 날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지난 16년 동안 책과 함께 동고동락해주었던 1300만 독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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