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헝가리와 100억위안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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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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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중국이 헝가리와 100억 위안(약 12억 유로)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10일(현지시각) 체결했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중국 인민은행과 헝가리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스위스 바젤에서 협정에 서명하고 앞으로 3년마다 상황을 반영해 협정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2015년까지 위안화를 달러화에 필적할 통화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호주, 터키 등 20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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