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문화예술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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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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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지자체 및 민간 예술단 활용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올 하반기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자체 주관의 초청및 방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행복청이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맥키스공연단과 한국영상대 공연팀 등 기업이나 대학과 같은 민간이 보유한 예술단을 초청,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여가활동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은 이주초기 신도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과 가족들에게 큰 위안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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