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RPG 던전 액션 '블루문 for Kakao'가 ‘카카오 게임하기’에 10일 출시됐다.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이 출시한 '블루문 for Kakao'은 가이아 행성에서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세 종족이 어둠의 세력에 맞서 각자의 무기를 들고 전쟁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총 여섯 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던전에서 전투를 진행한 뒤, 마을로 돌아와 전투에서 얻은 성과를 보상받는 시스템. 유저간 아이템 경매와 교환도 가능하다.
특히 이 게임은 49층의 던전에서 진행되는 던전형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로, 카카오 유저 간 최대 3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안정적인 멀티플랫폼을 구축해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친구를 소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풀 3D 그래픽 화면을 구현해 실감나는 게임의 재미를 살린 것은 물론 터치만으로도 이동과 공격 등 움직임을 조작할 수 있어 초보 이용자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블루문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9월 23일까지 런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 응원 댓글을 달고 인증샷을 메일(bm@ap.real.com)로 보내면 참가자 전원에게 던전 코인 6시간 입장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107명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친구를 본 게임에 초대하면 문스톤(게임 머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최대 현금 50만원까지 지급하는 최고 레벨 도전 이벤트도 함께 마련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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