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공원태 교수, 세계3대인명사전에 2년 연속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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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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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물리치료학과 공원태(46·사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 판에 등재, 2년 연속 영광을 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대구대에서 물리치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 교수는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해오며 최근 3년간 SCI급 저널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해 이 분야 응용술을 발전시킨 연구 업적이 높이 평가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 Centre)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해마다 세계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및 종교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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