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해명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클라라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재미를 우선하는 예능을 했어요,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가 아니었어요. 예능을 했는데 재미가 없었다고 하시면 이해가 되지만 진실되지 못했다고 하시면"이라고 입을 열었다.
클라라는 "치맥 싫어하는데 좋은 친구들과 만나 분위기가 좋아서 치맥 좋아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인가요? 요가 배운 적 없는데 잘하면 거짓말인가요? 연예인 남친 사귄 적 있는데 굳이 그런 거 말하기 싫어서 사귄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가요?"라고 전하며 그동안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건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갈게요"라면서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말 바꾸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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