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화재감식연구논문 발표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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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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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의 화재조사 전문 감식능력 향상과 새로운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한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10일 오전 의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 화재감식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오산소방서 김광수 소방위가 발표한 ‘인화성 에어졸 위험성 연구 및 제도개선안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도내 34개 소방관서중 서류심사 상위 8개 팀이 출전했으며, 화재조사업무 정책추진방향 및 감식 전문성 향상, 피해저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상내역으로는 최우수상 오산소방서, 우수상 시흥, 의왕소방서, 장려상 안산, 여주, 이천, 용인, 화성소방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산소방서는 오는 10월말 예정인 전국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산소방서 김광수 소방위는 “연구논문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화재조사의 과학화를 통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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