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귀성·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이뤄진다.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등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하행선이 오는 17일~18일까지 △경부(기흥) △영동(횡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상행선은 19일~20일까지 △경부(안성) △영동(횡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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