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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 최불암이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돼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최불암은 13일 저녁 7시 30분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방문해 당일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공주시민을 비롯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를 주관하는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오태근 추진위원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를 한국의 토속적 주제를 갖고 세계무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가장 향토적이고 한국적인 배우 최불암 씨를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에는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오프 페스티벌을 개최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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