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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EMS)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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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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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가 자동차 배출가스(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운행자동차를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EMS) 부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치 부착사업 대상 및 차량은 버스, 택시(개인택시 포함), 화물차, 정부 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관용차량으로서, 신청기간은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 선착순에 의해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정부에서 인정해준 장치제작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 사업비는 1대당 40만원 전후로 부착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는 사항으로서 급출발과 급제동을 줄여 정속주행을 유도하고 연비를 향상시켜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신개념의 친환경 운전문화 운동으로서 선진국에서는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수송부문의 주요 정책사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 부착에 따른 시범보급 사업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연비절감이 최대 16%(평균 7%)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일본 자동차기술회 자료에 의하면 교통사고가 49%감소 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운전 문화실천 운동이 정착되고 수송분야 CO2 배출량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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