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레드캡투어가 고창의 메밀꽃밭과 선운사의 상사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을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원래 메밀꽃으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강원도 봉평이다. 하지만 봉평 외에도 전북 고창에서도 하얗게 흐드러진 메밀꽃밭을 만날 수 있다.
특히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메밀꽃 잔치도 진행 예정이다.
상품의 일정은 천년고찰 선운사 일주와 메밀꽃밭을 관광한다. 선운사에서는 대웅전, 마애불, 진흥굴 등을 관광하고
도솔암 트래킹도 할 수 있다. 선운사 일주가 끝난 후에는 고창의 별미로 불리는 풍천장어와 복분자가 점심으로 준비돼 있다. 이번 상품의 하이라이트인 고창의 메밀꽃밭 관광은 20만평의 규모다.
이번 상품은 가을에만 한시적으로 만날 수 있다.
KTX를 타고 떠나는 이 상품은 당일 여행 상품으로 가격은 7만4000원부터다. (02)2139-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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