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추석맞아 어르신께 선물배달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살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찾아가 ‘어르신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화손보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추석맞이 어르신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행사로,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및 이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정후 매니저는 “기회가 닿는 데로 더욱 열심히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