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베트남 현지법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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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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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대표가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법인을 방문해 영업관리자 및 우수실적 설계사를 격려했다. (왼쪽부터) 레반빙 한화생명 베트남 현지법인 영업본부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연간 우수실적자인 레응우린찌 팀장,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장, 부바뚜이엔 지역 본부장, 응오저이씨 지역본부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차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간담회’ 등 주요 일정에 대통령 및 경제사절단과 함께 참석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기업으로서 한화생명의 위상을 다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특히 차 대표는 지난 10일 베트남 현지 법인에 방문해, 영업관리자 및 설계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기회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국내 금융사들의 활동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화생명도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성장성 높은 아시아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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