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분쟁해결센터는 편의점 운영에서 발생하는 불만사항을 해결하고 중재하기 위해 마련된 자율기구다. 본사와 점주간 갈등 관계로 발전하기 전에 해결책을 제시해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자율분쟁해결센터는 위원장 1명과 본사 및 점주위원 각 2명으로 구성되며, 이말 말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맹점과 회사간의 갈등을 함께 풀어가는 장을 만드는 일을 점주들도 반기고 화답하는 분위기다"며 "자율분쟁센터가 빠른 시일 내 정착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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