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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비즈니스 호텔 'G호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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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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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분양하는 제주 G호텔 투시도.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신제주 투자 1번지 연동에서 오는 10월 'G호텔(가칭)'이 분양에 돌입한다.

G호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으로 스탠다드룸과 스위트룸 등 240실 규모다. 각 객실 별로 등기분양 한다. 1층과 2층에는 카페테리아와 최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등이 조성된다. 시행은 퍼스트건설이 맡았으며 호텔 운영은 대기업 특1급 호텔이 할 예정이다.

G호텔이 위치한 연동은 제주공항과 10분 거리로, 제주특별자치도청은 물론 제주도 특1급 호텔인 그랜드 호텔과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등이 인접해 있다.

중국 바오젠 그룹의 이름을 따 지난 2011년 조성된 바오젠 거리도 가깝다. 상가정보업체 조사에 따르면 바오젠 거리의 지난 2년 동안 임대료는 최고 300% 인상됐다. 권리금도 200~300% 올라 바오젠 거리 상권은 제주도 최고 상권 중 하나로 꼽힌다.

비즈니스 호텔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불황 속 고수익 소액 투자상품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14만명으로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었다. 이 중 80% 이상이 가족여행을 즐기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으로, 실속 있는 가격의 비즈니스 호텔이 선호되고 있다.

게다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만명으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이상 비즈니스 호텔 투자는 유망하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강남구 역삼동 725-16번지)는 오는 10월 역삼역 1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본부 인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02)552 - 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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