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4.1%로 SBS '화신' 3.7%, MBC 'PD수첩' 3.1%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의 휴대폰에서 낯선 여자의 문자를 발견한다면?'과 '부모와 함께 있을 때 가장 어색했던 순간은 000이다'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의 기상천외한 답변이 이어졌다.
부모와 있을 때 어색한 순간으로 권장덕, 조민희 부부의 딸 권영하양은 "아빠가 내 앞에서 여자들의 몸매를 평가할 때"를 꼽았으며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군은 "나의 첫 몽정신을 아빠와 함께 모니터 했을 때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균 4.5% 이상의 시청률로 화요 예능의 왕좌를 수성하고 있는 가족 힐링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