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리아 군사작전에 지상군 미투입”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를 대상으로 한 군사적전에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연설에서 “시리아 사태에 미국이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다른 압제세력의 화학무기 사용을 조장할 수 있다”며 “미국의 시리아 군사작전은 현지에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는 제한적인 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사드 정권이 지난달 21일 시리아 화학무기 참사의 배후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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