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사회적기업 제품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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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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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명절맞아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이용 독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공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제공형,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형, 지역사회 공헌형 등의 형태가 있으며 수익 및 이윤 발생 시 일정부분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재투자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산군내 예비사회적기업은 ▲자활영농조합법인 ▲형제마을영농조합법인 ▲㈜니스 ▲㈜행복한마을 ▲전통농촌문화연구소영농조합법인 ▲㈜예산주거복지센터 ▲㈜크린환경 등 7개소가, 마을기업은 광시면 시목리의 ▲꿈이익는 영농조합법인 1개소가 운영중이며 쪽파, 꽈리고추, 된장, 절임배추 등의 친환경 농산물과 생태교육 교재, 전통생활용품, 재활용품 수거,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집수리, 위생관리 용역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취급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또한 양질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군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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