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세계 문화 예절과 에티켓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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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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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에 걸쳐 해외 입출국 여행객 휴대품 검사부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관은 인천국제공항이 2001년 개항이후 매년 최다 입출국 여행객 숫자를 경신하고 공항을 이용하는 국가별 이용자도 다양해짐에 따라, 더 친절하고 품격 있는 세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권별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의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글로벌 매너와 해외문화권별 에티켓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년 연속 세계공항평가 세관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3년 상반기에는 역대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리더세관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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