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박물관·우주관측센터 등 국토지리정보 탐방 참가자 모집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내 우리국토 3D 공간정보 체험관.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12일부터 ‘국토지리정보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토지리정보 탐방 프로그램은 지도와 공간정보의 중요성 및 효용성을 인식시키고 위해 마련된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고등학생 80명을 모집해 다음달 25일 경기도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과 세종시 우주측지관측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탐방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선정해 같은달 14일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에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10- 2784)나 전자우편([e-mail])을 통하여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