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 독일 '온라인 금융 거래 보안 평가'서 혁신상 수상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카스퍼스키 랩은 독일의 보안 제품 평가 기관인 AV-Test의 온라인 금융 거래 보안 평가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카스퍼스키 랩의 ‘안전 금융’ 기술은 개인용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Kaspersky Internet Security)'와 '카스퍼스키 퓨어(Kaspersky PURE)'에 탑재되어 있다. 이 회사는 조만간 특정 은행의 고객을 노린 표적 공격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용 금융 보안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레아스 막스 AV-TEST CEO는 “이번 평가에서 제우스, 스파이아이 등과 같은 금융 관련 트로이목마를 무력화하는데 카스퍼스키 랩의 솔루션이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온라인 범죄와의 싸움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높이 사 온라인 금융 거래 보안 부문에서 혁신상을 부여했다”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랩 제품들은 AV-TEST의 평가에서 매번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개인용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Kaspersky Internet Security)'가 정상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한 제로데이 공격을 100% 차단,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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