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4.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4년 9월 28일까지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RIL의 직접 발주를 통해 이뤄졌다"며 "유럽, 인도 및 국내·외 유수 기자재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양에이치씨가 제작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공급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체 수주에서 해외 직접수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북미, 아시아 등 투자가 활발한 시장에서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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