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인천지사, 중소식품 외식기업 애로해소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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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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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인천지사는 식품 외식기업의 경영효율화와 기술향상을 위하여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aT 인천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심층컨설팅, 현장코칭, 해외한식당전문컨설팅,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컨설팅, 국내외유기가공식품인증컨설팅, 전통주컨설팅 등으로 중소식품기업은 사업규모, 당면 애로사항에 부합되게 적절이 선택할 수 있으며, 컨설팅 업체로 선정되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층컨설팅”은 식품제조가공 수출업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및 기술 분야를 동시에 지원하는 종합컨설팅 지원프로그램으로 기업 전략 수립에 적합하다.

또한, 현장코칭은 당면애로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농공상융합형 컨설팅은 식품가공을 위한 1차농산물의 선정 및 기술인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 해외한식당, 전통주, 유기가공 식품인증 등의 컨설팅은 해당업체의 특정목적에 맞게 설계되어있다. 

aT 인천지사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이번 컨설팅프로그램에 참여 한 업체는 15개업체 수준으로 참여업체는 컨설팅으로 인한 경영개선과 함께 aT에서 지원하고 있는 수출, 금융 등 타 사업부문도 참여가 가능해져 컨설팅의 효과가 배가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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