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 이어 민주당도 본격적인 10월 재·보선 준비 체제에 들어간 셈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심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심위는 박기춘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재보선 기획단장인 안규백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강창일·문병호·최원식·박수현·민홍철·정호준·이언주·전정희·전순옥 의원과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임재훈 당 조직 사무부총장, 안귀옥 재보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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