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초보 라이더를 위한 신개념 크루징 투어러 모델인 CTX700을 출시했다. [사진=혼다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혼다코리아는 신개념 크루징 투어러 모델인 CTX7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쾌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한 CTX는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어 입문용 투어러로 적합한 모델이다.
강렬하고 개성있는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 CTX700은 수냉식 2기통 670cc 엔진을 탑재해 중저속 주행에서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안정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특히 저중심의 차체는 조작하기 쉽도록 설계됐으며, 무게를 효율적으로 배분해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리터당 38km 수준의 우수한 연비도 겸비했다. CTX700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50만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CTX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혼다의 새로운 모터사이클”이라며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투어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CTX700 출시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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