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현장에 적시에 지원되어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주요 현안 업무 보고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업무경감 ▲지역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 지정·운영계획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2학기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내실화 지원 ▲학교 식중독 예방 대책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철저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 준수 철저 ▲사립 초·중학교 관할 업무 지역교육청 이관 등 새학기를 맞아 변화된 제도 및 학교 현장에 시급히 전달돼야 할 사항들이다.
또한, 지역교육청은 각 지역 현안사업 공유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보령교육지원청의「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13 학부모교실 운영」과 부여교육지원청의「사랑 충만! 나눔 실천 봉사 동아리 운영」은 벤치마킹의 좋은 사례로 소개됐다.
전찬환 교육감권한대행은·새학기를 맞아 학교현장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지원해야 할 것인지를 심사숙고해 적시에 지원하고 안정된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