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방송교류는 세계시민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게 할 것이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3 개막식’에 참석해 "방송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플랫폼의 빠른 확대로 방송콘텐츠의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이같이 축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지상파 4사를 비롯한 케이블과 종편 등 국내 방송사들과 영국의 BBC Worldwide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의 방송사 및 제작사들이 참여해 방송콘텐츠를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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