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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화장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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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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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화장실 구축에 나선다.

이는 민원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고 민원실이 청렴한 공간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민원실의 문을 열었을 때 친절멘트와 청렴송이 나오도록 하고 서내 화장실에는 동작감지센서를 설치, 화장실 입장 시 클래식 음악이 흐르도록 했다.

한편 안 서장은 “보다 깨끗하고 청렴한 소방서의 이미지를 민원인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작은 노력이 더해져 모두가 청렴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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