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미녀배우 장쯔이(章子怡)가 10일 그의 신작영화 '비상행운(非常幸運)' 베이징 시사회에 등장했다. 장쯔이는 이번 영화에서 주연은 물론 제작자로도 동참한만큼 시사회장에서도 연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비상행운은 2009년 개봉됐던 '소피의 연애매뉴얼'의 속편으로 이번에는 왕리훙(王力宏)이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10일 시사회장을 찾은 장쯔이와 왕리훙이 관객에게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