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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폐광지역 학생들 그린리더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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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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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폐광지역 초등학생 40여명, 글로벌 환경문제 인식 공유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는 11일 한국의 대표 NGO단체인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을 방문해 ‘하이원 어린이 선상학교’를 위한 약정을 맺고 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하이원 어린이 선상학교는 아시아의 환경과 역사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환경을 이해하고 그린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스&그린보트’ 크루즈 여행 일정동안 진행된다.

‘피스&그린보트’는 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계평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환경재단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 NGO단체인 피스보트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약정에 따라 폐광지역의 초등학생 36명과 인솔을 위한 하이원봉사자 등 60여명이 내달 19일부터 9박10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출발해 기륭(대만), 오키나와(일본), 상하이(중국), 후쿠오카(일본)를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탄생 된 주변국 폐광촌과 자연에너지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도시들을 탐방할 계획이다. 또 '도시 재생과 자연에너지를 보다'라는 주제로 교수, 소설가, 사진작가 등 전문가 강사진으로부터 다양한 교육도 받게 된다.

최흥집 하이원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이 지구촌 곳곳에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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