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울트라건설은 지난 7일 북한산 문수봉에서 수주기원제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정 사장, 장금덕 건축사업본부장, 최동욱 토목사업본부장, 서교장 재무구매실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수주 달성을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상반기 수주 가뭄에 힘들어하는 관련 부서원들을 격려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울트라건설은 올해 주한미군기지이전시설사업인 YRP(Yongsan Relocation Program) 장성급 숙소, 마산의료원, 성남의료원 등 턴키 공사와 새만금호안공사, 광주송정역사 등을 수주해 상반기 50대 건설사중 수주 랭킹 34위를 기록했다.
서동인 건축영업담당 상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울트라건설만의 맞춤 수주 전략이 주효했고 이와 동시에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 디자인 전략으로 혁신적인 원가 절감 수주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트라건설은 올해 수주 1조1000억원, 매출액 7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